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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2007년도 IMD 국가경쟁력 순위 29위 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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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2007년도 IMD 국가경쟁력 순위 29위 차지
(서울=뉴스와이어) 2007년05월10일-- 스위스 소재 국제경영개발연구소(IMD)가 5월 10일 발표한 2007년도 IMD "세계 경쟁력 보고서(World Competitiveness Yearbook)"에서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은 전년도 32위*에서 3단계 상승한 29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우리나라 전년도 순위는 61개국을 대상으로 38위를 기록하였으나 금년의 경우 스코틀랜드 등 8개 지역경제권을 제외하고 리투아니아, 우크라이나를 추가하여 평가대상국이 55개국으로 조정됨에 따라 우리나라의 전년도 순위도 32위로 조정되었다.
※ 2006년도는 32위로 2005년(27위)대비 5단계 하락
평가분야별로 보면, 「경제운용성과」 순위가 하락(36위→49위)하였으나 「정부행정효율」(41위→31위), 「발전인프라」(22위→19위) 분야가 개선되었으며 「기업경영효율」 분야는 전년도 수준(38위)을 유지하였다.
IMD는 우리나라의 강점으로 장기실업률(1위), 근로시간(1위), 특허등록건수(2위), 광역통신망 가입자(2위), 외환보유고(5위) 등을 꼽은 반면, 약점으로는 외국인 직접투자(49위), 국제거래 자유화(51위), 초등학교 교사대비 학생비율(52위), 노사관계(55위) 등을 지적하였다.
2007년도 국가경쟁력 1위는 전년에 이어 미국이 차지한 가운데, 룩셈부르크(9위→4위), 중국(18위→15위), 독일(25위→16위) 등의 순위가 상승한 반면, 캐나다(7위→10위), 호주(6위→12위), 일본(16위→24위) 등의 순위는 하락하였다.
- 주요국 순위(순위) : 미국(1), 싱가포르(2), 홍콩(3), 호주(12), 중국(15), 독일(16), 대만(18), 영국(20), 말레이시아(23), 일본(24), 인도(27), 프랑스(28), 러시아(43)(상세는 www.imd.ch/wcc)
IMD의 금년도 국가경쟁력 분석결과의 가장 큰 특징은 중국(15위), 인도(27위), 러시아(43위) 등 신흥시장국들이 기존 선두권 국가들을 급속히 추격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점이다.
언론문의처 : 외교통상부 경제기구과 02-2100-7734
출처 : 외교통상부
홈페이지 : http://www.mofa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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