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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하루 운동량 ‘거의 하지 않는다’ 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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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하루 운동량 ‘거의 하지 않는다’ 58%
(서울=뉴스와이어) 2007년06월01일-- 웰빙 시대, 너도 나도 건강과 몸매에 관심이 많지만, 실질적으로 대다수 사람들이 운동을 거의 하지 못하는 것으로 한 인터넷 사이트 설문조사에서 나타났다.
여성정보 사이트 이지데이(www.ezday.co.kr)는 다이어트에 관심이 높아지는 초여름을 맞아, 인기 코너 참여존 설문/비교에서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 동안 “여러분의 하루 운동량은 얼마나 되시나요”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617 명의 네티즌이 참여한 가운데 58% 과반수 이상의 네티즌이 ‘거의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10~30분 정도, 30분~1시간 정도, 1시간 이상, 거의 하지 않는다, 등 4개 문항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거의 하지 않는다’ 58%에 이어서 24%가 10~30분, 12%가 30분~1시간, 6%가 1시간 이상 한다고 답변해, 참여자 중 대다수가 운동량이 극히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을 진행한 이지데이 이인경 사장은 “이번 설문은 젊은 여성들의 참여가 많고, 건강에 대한 관심과 운동에 대한 필요성이 높았지만, 막상 운동에 투자하지 못하는 현대인들의 일상을 나타냈다” 며 “직장이나 가정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이 개발되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설문에 참여한 남이숙(37세/여)씨는 “운동에 대한 필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으나 업무와 가사를 병행하고 있어, 운동 시간을 할애하지 못하고 있다” 며 “평일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주말에는 주변 공원을 걸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적은 운동량을 탈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1,617명의 네티즌이 참여했으며, 남성(24%/ 401명), 여성(76%/ 1,216명), 연령대별로는 20대 (34%/563명), 30대(40%/ 650명), 40대 (17%/ 281명)로 30대 젊은 여성들의 참여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출처 : 이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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