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전주시를 예술도시로 바꿔라"
전주시 아트폴리스 사업 본격화
전주시는 지난달 조직개편에서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예술도시국을 신설하고 전주를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고품격 예술도시로 디자인하기 위한 아트폴리스 프로젝트 사업의 본격화를 위해 4일 오전 10시 관계부서 담당 회의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개최하고 1부서 1아트폴리스 사업, 가로시설물 디자인 기본방향 등에 대한 집중 토론을 실시했다.
전주를 디자인 하라. 1부서 1아트폴리스 사업 추진
전주시는 전주의 전체와 부분을 규율하고 아트폴리스 사업의 근간이 되는 경관계획,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의 수립을 추진하여 아트폴리스 종합추진체계를 확립하고 지난해 아트폴리스 첫 발을 내딛은 이후 공공시설사업 등에 대해 디자인 개선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나,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전부서에서 아트폴리스 개념에 대해 적극적인 이해와 동참이 요구 된다는 인식을 갖고, 독창성과 창의성이 탁월하면서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시설물에 대한 디자인 개선을 위해 시 산하 전부서를 대상으로 1부서 1아트폴리스사업”을 전개 한다고 밝혔다.
1부서 1아트폴리스사업은 분야별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각 부서에서 직접 발굴하여 디자인을 개선하고 대형사업보다는 손쉬운 디자인 개선사업과 가로시설물에 대한 디자인 개선 대상사업을 선정토록 하였으며, 전주아트폴리스에 대한 마인드를 제고하고 공감대를 확산시켜서, 궁극적으로는 고품격 예술도시의 주인공인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는 부서별로 선정된 사업은 오는 15일 부시장 주재 워크숍을 거쳐 최종 확정하고, 아트폴리스추진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추진하게 되며, 연말에는 종합 평가보고회를 개최하여 평가하고, 우수사업에 대해서는 표창과 시상금을 수여하고 익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중에 도출된 애로 및 문제점 등에 대해서는 효율적인 방안을 강구하여 피드백화 하여 사업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또한, 이날 시는 경관계획과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이 수립이전에 실무부서에서 사업기초단계부터 적용해 갈 수 있는 공공시설물분야에 대한 아트폴리스 디자인 기본방향을 정립함으로서 일관성 있는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김종을 도시예술국장은 "아트폴리스 전주는 첫째, 튼튼한 기초 위에 건설하기 위해 경관계획 수립, 경관조례제정 등을 추진하고 있다" 며 원칙과 표준아래 추진하기 위해 가로시설물 표준디자인과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트폴리스를 통해 전주가 거듭날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투명한 도시공간 확대, 친수공간도시로 조성’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