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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와 터키에 우리나라 경제개발 경험을 전수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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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와 터키에 우리나라 경제개발 경험을 전수하다
(서울=뉴스와이어) 2006년11월26일-- 재정경제부와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이하 KDI 대학원)은 인도네시아와 터키를 대상으로 2005년 5월부터 2006년 11월까지 경제협력전략국가와의 지식공유사업 일환으로 진행해온 경제개발컨설팅 연구결과물을 내용으로 11월 27일 롯데호텔에서 국내전파세미나를 개최
이 자리에는 본 사업의 심의위원장을 맡고 있는 진념 전 재경부총리, 김동수 재경부 경제협력국장, 정진승 KDI 대학원장 및 국별 사업책임자인 양수길 국가경영전략연구원장, 좌승희 경기개발연구원장이 참석하며, 재경부, 외통부, KOICA, KOTRA, 언론기관 등의 사업관련 초청자들이 참석하여 인니와 터키 지식공유사업의 사업성과와 시사점에 대한 공유의 장을 갖게 됨.
인도네시아 사업은 우리 개발경험의 구체적 사례제시에 초점을 두어 사업세부과제를 선정하였으며, 사업은 재무부 산하 경제금융분석청(BAPEKKI) 및 인도네시아 무역부와 MOU를 체결하여 수행하였고, 총 14개의 사업활동과 총293명의 연구진 및 정책담당자가 관여
인도네시아 사업의 주제는 “인도네시아 주요 경제기관의 개혁”으로 정하였으며, 총괄진행은 양수길 원장(국가경영전략연구원)이 PM을 맡아 진행
터키 사업은 선진국으로 진입을 위한 정책방안 연구와 한국의 경제개발 경험 공유에 초점을 사업 세부과제를 선정하였으며, 사업은 터키 국가기획원(SPO)과 MOU를 체결하여 수행하였으며, 총 11개의 사업활동과 총213명의 연구진 및 정책담당자가 참여
사업의 주제는 “한국의 경험을 통해서 본 터키 경제의 발전 전략”으로 정하였으며, 총괄진행은 좌승희 원장(경기개발연구원)이 PM을 맡아 진행
재경부와 KDI 국제정책대학원이 수행하고 있는 지식공유사업은 우리의 정보 및 인적 자산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지식공유사업은 현재 대폭적인 ODA확대의 어려움, 무역의존도 및 개방화의 심화, 국제사회의 우리의 역할에 대한 기대 등에 비추어 국가경쟁력의 확보차원, 그리고 개발원조정책의 체계화를 위한 노력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큼.
본 사업은 약 1년에 걸쳐 현지 정책담당자 뿐 아니라 고위직, 지식인 다수를 대상으로 사업의 목적 및 정책제안에 대한 우리의 고민과 노력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였고, 장기적인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하였으며 향후에도 본 사업의 결과로 구축된 네트워크와 무한한 확대가능성 및 부가가치를 지닌 경제개발컨설팅사업의 경험을 활용하고 강화하기 위해서는 관련 부처 담당자 및 전문가들 간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 동참이 필수적이라고 생각됨.
언론문의처
KDI 국제정책대학원 경제협력센터 원길상 02-3299-1252
KDI 대외협력팀 강승룡 958-4035
홈페이지
http://www.kd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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